새벽시간 (🎑 to 🌅)

수업에는 교과서가 필요하다.

다정한 잴리 2023. 3. 11. 16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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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: Unsplash 의 Lewis Keegan

학생 때는 공부를 잘 했는데, 왜 이렇게 사회에 나와서는 헛발차기만 열심히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알았다. 그건 바로 한번만 해보고 넘겼던 수많은 책 때문이다. 전국1등도 교과서로만 공부했다고 하지 않는가? 나는 좋다는 책이란 책은 다 읽어봤는데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. (머리 밑에는 또 은은하게 저장되어 있을 수 있겠지만)

 

책 한번만 읽는다고 시험에서 100점 맞을 수는 없다. 책을 최소 5번은 봐야 시험에서 80점 정도 받는데, 10번은 봐야 100점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? 또 웃긴것은 현실은 100점이 최고 점수가 아니라 1,000점도 100,000 점도 있을 수 있다. 

 

내 목표는 시스템 메이커. 시스템 빌더도 아니고, 시스템 아키텍쳐도 아니다. 진짜 메이커가 되려고 한다. 그래서 공장장 처럼 나의 시스템이 나를 백업해주는 형태 그리고 나도 시스템에 친구를 만들어줘서 또 그런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는 형태?

 

그래서 나의 교과서는 바로바로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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