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야한다는 것의 이야기가 아니다. A를 하기위해서 B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. 그냥 내가 익숙한대로, 내가 잘 하는 방식대로 하겠다는 의미이다. 내 성향을 따라서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하겠다는 의미이다. --- 더 이상 방법론에 휘말려서 아무런 결과를 내지 않는 삶을 살지 않겠다. (나는 결과를 잘 만드는 사람이다.) 그래서 내가 잘 하는 방식인 답지 보고 배끼기. >> 분석하기, 느낌알기, 이렇게하면되네? 그냥 무작정 기출문제 푼다. 그러면 정답이 뭔지 알게되고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. 실전에서 쓰이는 지식으로 변화한다. --- 이 글이 누군가에게 읽힐수도, 아니면 또 아무개의 일기장처럼 쓰일 수도 있지만, 이순간을 기록해두고자 한다.